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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언더그라운드 다시 봐도 즐거운 액션 영화

by 알파네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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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6 언더그라운드 다시 봐도 즐거운 영화

    2019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마이클 베이가 함께 과장된 액션 장면과 캐주얼한 휴머니즘을 담아낸 액션 영화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액션, 스릴러 그리고 코미디를 혼합한 장르로 구성하였고 렛 리스와 폴 워닉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6명의 주연급 배우들은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마누엘 가르시아, 아드리아 아르호나, 코리 호킨스, 벤 하디 등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았고 제작비는 총 1억 5천만 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마겟돈 등을 연출하며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마이클 베이는 데드풀부터 함께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6명의 팀을 구성하여 악당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평론가와 함께 일반 관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액션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함께 시선을 압도하는 환상적인 시각 그래픽 효과를 비롯하여 수시로 이어지는 화려한 폭발 장면과 카 체이싱 등 지금까지의 마이클 베이 영화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유사한 느낌의 장면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액션 영화임을 고려할 때 지루할 수도 있는 긴 러닝 타임이 아닌 적절한 127분이라는 타이밍 설정과 한 번 액션이 시작되면 생각보다 긴 호흡의 장면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지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액션 영화이지만 영화 중간에 가끔씩 등장하는 코미디 요소가 잘 어우러져 흥미를 놓지 않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및 주요 장면

    세상의 정의를 위해 악당과 싸우기로 결의한 6명의 고스트는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데이브 프랭코,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 조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코리 호킨스, 벤 하디는 모두 주연급입니다.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캐릭터와 각자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의상과 그에 어울리는 배경, 그리고 감각적인 편집 기법과 화려한 CG 효과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첫 20여 분의 이탈리아 시내 액션 장면은 자동차 액션과 스턴트가 현재 어느 수준까지 발전해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에 땀을 쥔다는 표현이 실제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맨몸 격투와 결투 장면에서는 게임적인 요소를 액션에 적용하여 영화 전반에 걸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똑똑하며 재치 있고 리더십이 있는 엄청난 부자, 못하는 일이 없으며 어떤 순간에서도 절제력을 가지고 올바른 판단을 즉각 실행하는 캐릭터, 총을 잘 쏘는 캐릭터, 운전을 잘하는 캐릭터 등 모든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뛰어나며 이런 캐릭터들이 모여 한 팀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들은 마치 뮤직비디오 혹은 게임의 화려한 한 장면을 보여주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만큼 잔인한 장면들도 자세히 묘사하며 등장합니다. 하지만 음악적 요소와 하면에 빠져들게 만드는 편집적 요소, 배우들의 의상과 액션 장면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 홍콩, 투르키스탄 등 이국적인 장소들 그리고 코미디적인 요소와 함께 배우 개개인이 가진 차별적인 매력 모두 영화 자체의 화려함과 박진감과 함께 잘 어우러져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벤 하디의 파쿠르 장면, 라이언 레이놀즈의 운전 중 깨알 같은 유머 멘트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스러운 감성들, 카 체이싱 및 화려한 폭발 액션 장면은 굉장하며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볼거리가 넘쳐 납니다.

    총평

    블록버스터 영화의 이 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인 마이클 베이 연출의 영화인 6 언더그라운드는 이렇게 세상을 등진 채 자신들의 존재를 지우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여섯 명의 고스트 요원에 대한 대 활약 이야기입니다. 특이하게 영화관에서 개봉은 하지 않고 넷플릭스에서만 만나 볼 수 있지만 대형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동하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동안 액션 영화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면과 편집 기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액션 시퀀스를 보며 연출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고심하고 고민하며 장면 하나하나에 열정을 쏟아부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간혹 킬 빌이 생각하기도 하고 데드풀이 보이기도 하며 나쁜 녀석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상당히 스타일리시하게 캐릭터의 동선을 보여주고 관객의 시선 못지않게 화려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요소는 쉴 새 없이 귀를 자극하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CG라고 생각했던 장면이 실제로는 배우들과 수많은 스턴트맨들의 실제 액션 장면이라고 하니 출연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 또한 영화 러닝타임 동안 항상 긴장된 상태로 몰입하여 볼 수 있게 만든 영화의 진짜 영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해외 로케이션과 액션배우들의 과감한 스턴트 연기는 영화의 극적 요소를 더욱 또렷하게 살려주며 관객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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